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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정로 맛집 : 제주마을 하도리 ( 제주 근고기 흑돼지 전문, 근고기 뜻)

브라이트 민 2020. 11. 23.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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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마을 하도리 기본한판

 

안녕하세요 브라이트 민입니다.

지난 주말에 먹은 제주 마을 하도리를 이제야 포스팅하게 됐네요!

 

이미 제주 마을 하도리는 충정로에서 유명한 맛집입니다.

충정로 제주마을 하도리는 주말에는 웨이팅이 있어요.

 

충정로 맛 집중 하나인 제주 마을 하도리는 근고기 전문점이에요.

여기서 근고기란? 근고기 뜻을 알아보고 갈게요!


근고기란?

: 돼지고기 중에서 갈비, 목살, 다리살, 등심, 안심 등의 고유 부위 중에서 아주 두꺼운 부위의 살을 근고기라고 합니다.

제주에서는 한 근을 600g으로 팔기 때문에 근고기를 근으로 파는 고기라는 뜻으로 600g을 의미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충정로 제주 마을 하도리의 메뉴판입니다.

역시 근고기 기본 한판 600g으로 되어있는 것 보이시나요?

 

저는 2명이서 제주 마을 하도리 기본한판을 주문했습니다.

제주 흑돼지를 판매하다 보니 한라산 소주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충정로 제주마을 하도리 돼지고기는 100g 7500원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충정로 제주마을 하도리 메뉴판

 

충정로 제주마을 하도리의 기본 반찬입니다.

크게 반찬은 없지만 된장찌개가 나오는 점이 좋습니다.

아예 처음부터 밥 한 공기 시켜서 드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합니다.

 

따로 소금장(참기름장)은 제공되지 않고 원하시는 분은 따로 달라고 하면 주십니다.

멸치액젓에 찍어먹어도 맛있습니다.

 

충정로 제주마을 하도리 기본 반찬

 

충정로 제주 마을 하도리는 직원분께서 100% 다 구워주십니다.

갈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딱히 친절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어요.

그렇다고 딱히 불친절하지도 않다는..!ㅋㅋ

 

충정로 제주 마을 하도리의 다른 테이블에서는 기본 한판에 새우나 소시지를 구워서 소주 안주로 많이 드시더라고요.

저는 배가 불러서 그렇게는 못 먹었습니다.

 

충정로 제주마을 하도리

 

아무래도 근고기를 직접 하나하나 잘라서 다 구워주시는 데 정말 맛이 일품이에요.

저는 멸치액젓보다 소금에 찍어먹는 것을 더 좋아합니다.

비계와 살코기의 조합이 적당해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충정로 제주마을 하도리는 직접 굽지 않아도 돼서 편하고 좋았습니다.

 

충정로 제주마을 하도리 기본한판

 

충정로 제주마을 하도리 기본한판

 

맛있는 건 크게 크게 보라고 올렸습니다.

정신없이 허겁지겁 먹다 보니 금방 먹었네요!

 


충정로 제주 마을 하도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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