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족발 맛집 족발깡패 (+가격, +포장 후기, 강추)

진주 족발 깡패

 

http://kko.to/lLMALKsYj

족발깡패

 

안녕하세요 브라이트 민입니다.

저는 요즘 코로나로 인해서 배달음식 및 포장만 가능한 곳이 많죠?

최근에 포장해서 먹은 족발 맛집 족발 깡패 강추 후기를 들고 왔습니다.

 

족발 깡패는 진주 경상대병원 근처, 칠암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과기대 학생들도 많이 먹고 배달도 많이 하시더라고요.

저는 근처를 갈 일이 있어서 맞춰서 포장을 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가게 상호명이 무서워서 생긴 지 꽤 됐음에도 불구하고 먹어보지 않았어요.

하지만 배민에서 후기가 너무 좋길래 근처에 있기도 했고 도전했습니다.

 

 

우선 족발 깡패는대학꽃집 2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계단을 따라서 올라가면 됩니다.

 

족발깡패

 

저는 굴 보쌈이 먹고 싶었지만 품절인 관계로 한방 왕족발 중자(3만 원)를 포장 주문했습니다.

중자 이상부터는 유부초밥과 만두 서비스가 제공된다고 합니다 :)

포장부터가 한 보따리예요. 넘 맘에 들었습니다.

 

족발깡패

 

 

---

족발 깡패

가격

---

 

---

족발 깡패 한방왕족발 중자

: 군만두, 유부초밥 서비스

---

 

족발깡패 포장을 다 꺼내서 떼샷을 하나 찍었습니다.

정말 푸짐하지 않나요? 근데 유부초밥이랑 군만두가 정말 제 입맛에 딱 맞았어요.

군만두도 갓 튀겨서 엄청 따뜻했고, 유부초밥도 존맛탱.. 따로 팔아주면 좋겠더라고요. :)

 

족발깡패

 

진주 족발 깡패는 잡내 제거를 위해서 데리야끼 소스, 캐러멜을 첨가해서 눈속임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100% 생족발을 사용하며 수입산, 냉동족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저는 후각이 예민해서 진짜 조금이라도 비리거나 오래된 돼지 냄새가 나면 못 먹겠더라고요.

여기는 진짜 근래에 먹어본 족발 중에서 단연코 최고였습니다.

 

정말 강추. 족발깡패는 다 먹고 난 뒤에도 계속 먹고싶다는 생각났고, 그다음 날에 데워서 먹었는데도 하나도 안 비리고 잡내가 안 났어요.

 

다음에도 여기에서만 시켜서 먹을 거을 계획입니다 ^^

가깝기도 하지만 맛도 보장되니까 안 먹을 이유가 없지요.

 

 

족발깡패

 

아래의 사진은 족발 깡패의 상추, 쌈, 묵은지, 마늘, 젓갈등 등입니다.

젓갈도 쌈장, 멸젖, 고추냉이 간장으로 다양하게 제공돼서 좋았어요.

 

 

그리고 또 하나 제가 좋았던 점은 다른 포장 족발집들 보다 마늘과 고추를 많이 주시더라고요.

사실 먹다 보면 마늘은 늘 항상 부족하잖아요.

사장님이 제대로 드실 줄 아는 사장님이구나 하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아끼지 않고 제공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서비스로 받은 유부초밥과 만두입니다.

서비스라고 대충 주지 않았어요. 먹어보면 알 수 있는 부분이랍니다.

보통 서비스라고 대충 제공하는 곳들이 많은데 여기는 정말 판매한다는 느낌으로 튀기신 건지 만두도 미리 튀긴 게 아니라 갓 튀긴 만두였습니다. (우연의 일치로 튀긴 만두를 받은 걸까요?ㅋㅋ)

유부초밥도 간도 좋았습니다.

 

 

 

족발깡패 서비스 유부초밥, 만두

족발깡패 유부초밥

 

 

 

족발 깡패의 족발 오픈!!

향도 한 방향이 확 올라왔고, 부드럽고 좋았습니다. 

양도 적다는 생각은 안 들었고, 살코기의 비중도 적당했어요.

정말 강추! 하는 곳이에요. 왜이제 먹어봤나 싶은 정도?

지금 며칠 째 족발 앓이 중입니다..

 

 

조만간 굴보쌈도 구매해서 먹어볼게요. 족발 깡패는 뭐든지 무조건 맛있을 것 같아요.

믿음이 팍팍 :)

 

족발깡패

 

한 쌈 크게 싸서 막국수, 무말랭이, 족발, 멸젖, 마늘 등등을 넣고 먹었는데 피로가 싹 풀리는 맛!

족발 깡패 정말 맛났습니다.

 

 

 

 

여기까지 내 돈 내 먹 족발 깡패 먹방 후기였습니다.

진주에서 족발 맛집을 찾는다면 여기서 시켜 드세요.

진주 찐 족발 맛집, 존맛입니다.

 

---

진주 족발 깡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