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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수산시장 방어회 당일 배송! 인어교주 해적단 '대부도 상회' 후기~!

브라이트 민 2021. 1. 2.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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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수산시장 


노량진 수산시장 방어회 

인어 교주 해적단 당일배송 퀵 후기!


 

안녕하세요 브라이트 민입니다.

2021 첫 글이 노량진 수산시장 방어회 후기 글이 되었네요!

좀 더 의미 있는 글이 새해 첫 글이면 좋았겠지만.. 일단 시작해볼게요!

 

 

 

겨울이라 아무래도 방어를 드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더라고요 :)

저도 올해는 제주도를 못 가기 때문에 집콕 연말을 보내기 위해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방어회를 퀵배달로 받아보았습니다.

제주도에서 먹은 고등어회와 방어회는 비교불가..잊지못합니다..

 

우선 노량진 횟감 시세와 가격이 나온다는 인어 교주 해적단 어플을 이용했습니다.

인어 교주 해적단으로 당일 배송버튼을 누르시면 배달이 가능했고, 노량진-중구까지 퀵비 12000원 나왔습니다.

보통 퀵비는 만원부터 시작인듯 했습니다.

 

저는 인어교주 해적단을 통해 전화주문을 했습니다.

'대부도'라는 곳에서 프리미엄 모둠 방어회를 주문했고 매운탕거리 필요하시냐고 물으시길래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노량진 수산시장 퀵 배송상태!


 

도착하자마자 택배 상자에서 해산물 냄새가 가득했어요!

매운탕 거리에서 나는 비릿한 냄새였습니다..!!

결과부터 말하자면 전 다음번에는 매운탕거리를 안 받을 생각입니다;

무료로 제공되는 매운탕 거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조금 더 아래에!

 

아래의 사진과 같이 아이스 포장되어서 왔습니다 :) 

매운탕 양념과, 간장, 초장, 매운탕거리와 모둠회가 함께 포장되어 기사님께서 고이 전달해주셨어요!

방어회의 퀵 상태는 전반적으로 좋았습니다.

 

 

노량진 수산시장 퀵 배송상태

 

 


노량진 수산시장 대부도 

특대 방어 모둠회 소자(2인) 55000원


 

맨 위에는 돼지 방어라는 배꼽살이 포함된 방어회가 제일 위에 먹음직스럽게 올려져 있었습니다.

 

특대 방어 모둠회 구성

: 특대 방어(국산), 대광어(제주, 완도), 참돔(일본산), 연어(노르웨이산)

 

참돔이 일본산이었다니... 좀 충격적이었어요!

하지만 모르고 맛나게 먹었습니다.

 

노량진 수산시장의 횟감들은 전체적으로 두툼하게 썰어주는 편이에요.

얇게 썰어주길 원하시는 분은 전화할 때 얇게 썰어달라고 얘기하면 가능합니다^^

 

 

 

대부도 모둠방어회

 

 


매운탕거리와 꿀팁!! 필독


 

매운탕거리는 엄청 많이 주시더라고요ㅠㅠ

하지만 한번 씻어서 먹으라는 다른 블로거들의 말과 같이 핏기가 많이 있었고 평소 생선요리를 안 해본 저로서는 살짝 무서웠습니다.

매운탕거리에 비해 양념 양이 부족해서 결국은 나머지는 음식물 쓰레기통으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너~무 비렸어요. 혹시나 제가 잘못 끓인 건가 싶은 정도로 망해서 차마 사진은 생략했습니다.

 

알고 보니 매운탕 야채 추가 같은 경우는 따로 말을 해야 준다더라고요...?

보통은 물어봐주시지 않나요...? 그런 거 일절 없으신데 친절함ㅋㅋㅋㅋㅋㅋ

무조건 추가하세요!!!

회에 먹는 쌈채소도 따로 추가해야 한다네요!

그것도 모르고 신나게 기다렸다가 마트 다시 다녀왔네요.

 

 

 


노량진 수산시장 방어회 신선도


 

방어와 연어가 정말 신선한 게 느껴질 정도였어요.

광어도 정말 맛났어요!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당일 배송 (퀵배송)으로 먹다 보니 확실히 신선도는 보장돼있네요.

포장으로 드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더라고요. 

저도 다음에는 포장으로 할 생각이에요. 생각보다 퀵 비가 은근히 아깝더라고요..^^

 

 

 

그리고 와사비나 락교는 더 달라고 하면 제공된다고 합니다.

와사비는 기본양도 많기 때문에 락교 많이 달라고 하심 될듯해요!

 

 

 

 

 

여기까지 노량진 수산시장 방어회 후기였습니다.

인어 교주 해적단 어플로 시세 보시고 방어회 등 다른 회들도 포장 또는 배송 가능하시니 참고하셔서 맛나게 드셔 보세요!

요즘처럼 집콕으로 버텨내야 하는 주말에 노량진 방어회 어떠신가요?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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