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 비제로원 원 밴드
하프 다이아세팅 3부 다이아 솔리테어 링
안녕하세요 브라이트 민입니다.
오늘은 첫눈에 반한 우리의 웨딩 밴드를 소개할까 합니다.
웨딩 밴드 투어를 위해 부쉐론, 까르띠에, 쇼메, 샤넬, 티파니, 피아제 등 웬만한 브랜드는 다 돌아다니면서 껴봤습니다.
하지만 사진과 다르게 다 너무 작고 얇은 모습에 명품인데 왜 이렇게 티가 안 날까, 너무 값어치가 없어 보이는 느낌에 실망하고 있을 찰 나에 만난 우리의 불가리 비제로원 ♥
예산을 훌쩍 넘었지만 (사실 정해둔 예산도 없었어요..ㅋㅋㅋㅋㅋ)
예랑도 불가리 비제로원 하프 다이아 3부 다이아세팅을 본 뒤론 이만한 게 없다며 그냥 불가리로 사자고 하더라구요.
무조건 동영상 꼭 봐주세요!
반짝임이 정말 상당해요! 데일리로 매일 낄 생각이에요.
제 불가리 웨딩 밴드는 정해졌고 예랑의 웨딩 밴드를 고르는 중이에요.
3 밴드 비제로원으로 할지 원 밴드로 할지 고민 중이었습니다.
불가리 쓰리 밴드 비제로원 링의 경우 두께감이 더 있지만 스프링처럼 텐션이 있기 때문에 고장이 난다고 하더라고요.
고장 나면 A/S는 안되고 반지값의 50% 정도를 지불하고 Exchange를 해야 된다고 하더라고요.
어딜 가나 남자 웨딩 밴드는 참 심플한 것 같았습니다.
시계랑 착용하기에도 화이트골드가 이쁠 것 같았고 저희의 손에도 화이트 골드가 더욱 이뻐서 화이트골드로 구입했어요!
불가리 비제로원의 측면도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측면에 불가리 라고 새겨져있습니다.
손의 움직임에 따라서 로고가 은은하게 보이는데 정말 이뻐요.
브랜드 로고가 너무 뙇 있는 건 싫더라고요. 하지만 손 움직임에 따라서 브랜드 로고도 볼 수 있고 디자인도 심플한데 다이아로 화려함도 함께 있어서 마음에 쏙 들어요!!
그리고 불가리의 경우 3부 이상의 다이아에 한해서 GIA보증서도 준다고 합니다.
보증서가 있기 때문에 더욱더 가치 있게 느껴졌습니다.
불가리에서는 구매하게 되면 초콜릿을 줍니다.
불가리가 초콜릿이 그렇게 맛있다던데 명성만큼 정말 맛있는 초콜릿이었습니다.
탈락한 반지 후보들..
부쉐론 콰트로 링, 파셋 링, 불가리 뉴 비비
불가리 뉴 비비입니다.
이것도 인기가 많은 반지 중 하나예요.
하지만 제 손에는 별로 어울리지 않았습니다.
예랑도 저도 별로 감흥이 없어서 바로 내려놨습니다.
뭔가 올드해 보이는 느낌.
부쉐론 콰트로 링, 부쉐론 솔리테어
착샷은 못 찍게 해서 없어요.
부쉐론 파셋 링
부쉐론 파셋 링의 경우 2부 다이아로 기억하고 있고, 원한다면 다이아는 증량이 가능하다고 했어요.
하지만 그만큼 가격은 추가된다는 점!
500 정도 가까이 된 금액임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심플하고, 이반 지를 하게 된다면 가이드 링은 필수겠구나 싶어서 패스하게 되었어요.
제 손이 그렇게 큰 편은 아닌데 제가 끼는 모든 반지들이 다 너무 장난감 같더라구요.
불가리 비제로원은 두께감도 있어서 제 손에 잘 어울렸던 것 같아요.
정말 반지는 착용하다 보면 손에 어울리는 것들이 있더라고요!
직접 착용해보는 걸 추천합니다.
우리의 웨딩 밴드 불가리 비제로원!
너무너무 맘에 들고 이뻐요.
우리도 반지처럼 이쁘게 잘 살아보자~♥
그럼 여기까지 불가리 웨딩밴드 후기였습니다!
다들 꼭 착용해보시고 이쁜 반지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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