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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I검사시 유의사항 ( 금식, 조영제부작용, 자기성 물질 금지)

브라이트 민 2020. 10. 31.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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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I

 


MRI 검사 시 주의사항


안녕하세요

오늘은 MRI검사시 주의사항과 조영제 부작용 등에 대해서 포스팅해드리겠습니다.

 

우선 MRI 장비는 하나의 강력한 자석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근처에 자성을 띄는 물체가 가까이에 가면 빨려 들어가게 됩니다.

 

빨려 들어가는 도중에 사고의 위험이 매우 높고, 특히나 병원에서 주로 사용하는 폴대, 휠체어, 환자 침대 등도 다 철로 구성되어있어서 장비에 바로 붙어버립니다.

 

장비가 망가질 뿐 아니라 혹시나 환자가 누워있었는데 장비에 환자 침대가 날아가서 붙어버린다면?

큰 사고로 번질 수 있기 때문에 항상  MRI실에 들어갈때는 모든 자성을 띄는 물질은 제거를 하고 들어가야 합니다.

 

 

 

1. MRI 검사 시 금식

MRI 검사를 하게 되면 조영제를 사용할 수도 있고 안할 수도 있습니다.

본인의 검사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병원에서 지시받은 대로 따라하여야합니다.

하지만 보통은 검사를 하게되면 조영제를 사용하기 때문에 대부분 금식을 하라고 합니다.

 

부득이하게 식사를 한 경우에는 검사실로 연락하여 몇시에 식사를 했는데 오늘 검사가 가능한지 물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2. MRI 검사 시 금속물질 제거

MRI검사 시 가장 중요한 금속물질입니다.

금속물질을 착용하고 MRI 검사를 하게 되면 영상 획득 시 방해를 받아 영상이 제대로 나오지 않게 됩니다.

그리고 카드, 휴대폰의 경우 강한 자석에 노출되어 기능을 상실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주로 어르신들의 틀니, 보청기, 머리 실핀, 자석 파동은 반드시 제거를 하고 검사하셔야 합니다.

특히나 보청기의 경우 고장이 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제거를 하셔야합니다.

 

3. MRI 검사 시 심장박동기

심장박동기를 하고 있으면 MRI 검사를 못하나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사전에 의료진에게 반드시 심장박동기가 있다는 사실을 알려야 하며, MRI 검사가 필요시에는 적절한 조치를 취한뒤에 MRI검사가 가능합니다.

 

4. MRI검사 시 인공관절

MRI 검사 시 몸에 인공관절이나 수술을 했는데 문제 되지 않나요?

네. 신체에 들어가는 인공관절은 특수한 물질을 사용한다고 해요. 

그래서 MRI자석에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검사가 가능합니다. 

 

5. MRI 검사 시 소음 및 폐소공포증

MRI 장비의 단점은 엄청나게 큰 소음이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검사 시 움직이면 영상이 흔들리게 나오기 때문에 가만히 소음을 참고 누워있어야 합니다.

주로 귀마개를 착용하지만 소음발생 시 어느 정도는 참고 검사에 응해야 합니다.

 

MRI 검사 시 폐쇄공포증이 있다면 최소 30~1시간을 좁은 공간에서 누워있어야 하기 때문에

본인이 폐쇄공포가 있다면 사전에 미리 알려 수면을 통해  MRI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MRI검사시 주의사항이였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검사실이나 진료과로 연락하여 문의하여 정확학 안전한 검사에 도움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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