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아이패드 프로 12.9 vs 갤탭 S7 11인치
크기 비교
안녕하세요 브라이트 민입니다.
오늘은 아이패드 프로4세대 12.9인치와 갤탭 S7 11인치 크기 비교를 해보려 합니다.
아이패드 프로 4세대를 사용할 때는 크다는 느낌을 못 받았었는데
갤탭 s7과 비교하니 확연히 크기 차이가 나더라고요.
참고로 갤탭 s7은 11인치 갤탭 s7+는 12.4인치입니다.
아이패드 프로 4세대가 12.9인치지만 동영상 시청시 갤탭 S7+의 동영상 비율이 더 최적화되어 거의 비슷한 화면 크기로 동영상 시청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저의 경우 이미 프로 4세대가 있어서 휴대성이 좋은 작은 크기를 선택하였으나 역시나 사용하다 보니 태블릿은 거거 익선인 거 같습니다.
e북을 읽을 때는 갤탭 s7이 한눈에 잘 들어와서 읽기 좋았고,
동영상 몰입은 확실히 큰 화면일수록 좋더라고요.
용도에 따라서 고르시면 될 것 같아요.
갤탭 s7의 경우 키보드 케이스에 펜슬을 수납할 수 있도록 되어있어 밖으로 튀어나오는 일이 없습니다.
아이패드 프로의 경우 케이스 밖으로 나와서 부착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석 세기는 거의 비슷하고 물리적으로 힘을 가해야 떨어지긴 하지만 펜이 다른 곳에 부딪혀서 떨어질 수도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아이패드 프로 4세대의 화면이 훨씬 더 크지만 차지하는 키보드의 크기나 비율은 거의 비슷한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갤탭의 경우 각도를 뒤로 펼치지만 아이패드의 경우 액정을 앞으로 당겨서 각도 조절을 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액정 비교 사진입니다. 화면 밝기를 다르게 했기 때문에 색감의 차이는 있어 보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패드 프로 4세대의 경우 종이질감 액정필름을 부착하였고, 갤탭 S7의 경우 힐링 실드 액정필름을 부착하였습니다.
종이질감의 경우빛 반사가 훨씬 적지만 화질이 저하되어 보이는 단점이 있고,
일반 필름의 경우빛 반사가 심하고 지문이 많이 남지만 동영상 시청 시 화질 저하가 거의 없습니다.
키보드 케이스의 경우에도 갤탭의 경우 터치패드가 부착되어있습니다.
그리고 갤탭의 경우 각도가 마음대로 조절된다는 점이 정-말 큰 메리트입니다.
아이패드의 경우 앞으로 당겨서 2가지의 각도밖에 설정할 수 없지만
갤탭의 경우 각도는 원하는 만큼 아무렇게나 설정할 수 있어서 정말 큰 장점입니다.
장단점이 극명합니다.
아이패드의 스마트 폴리오 키보드 케이스의 경우 사이사이에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빈틈없이 막혀있는 대신 터치감이 별로예요. 손가락에 힘도 많이 들어가고 눌려도 덜 눌린 기분이 들더라고요.
갤탭의 경우 사이사이에 부스러기가 들어갈 가능성이 있는 대신 노트북의 터치감과 거의 비슷합니다.
비슷한 듯 차이점이 많은 애플과 삼성인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많은 작업을 하는 편이 아니라 갤탭을 사용해도 앱의 부족함도 못 느끼겠고,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핸드폰이 갤럭시를 사용하다 보니 갤탭 이 조금더 편한 느낌은 있습니다.
필기감의 경우는 확실히 갤탭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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