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브라이트 민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여행도 못 가고 울적해서 집 근처 노보텔 엠버서더 호캉스 다녀왔어요!
사실 급 강원도로떠날까 말까 고민했는데 짐 챙기기도 귀찮고 호캉스로 쉬자~싶어서 호텔을 둘러보았어요.
신라호텔을 갈까고민했는데 가격이..! 타지였으면 결제했을 텐데 집 근처에서 하루 묵고 오는데 돈 아깝다는 생각이 문득 들어서
용산 노보텔 엠버서더로 결정했습니다.
용산 노보텔 엠버서더
: 직장인 출장 숙소로도 제격!
1. 바로 옆에 ktx가 붙어 있어서 짐들고 멀리 왔다 갔다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2. 가격이 부담스럽지 않아요. 야놀자 등 사이트에서도 가성비 좋은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3. 쇼핑센터까지 걸어서 갈 수 있고, 마트도 붙어있어서 편리합니다.
4. 헬스장,수영장 다 구비되어 있습니다.
용산 노보텔 엠버서더 숙소 사진부터 보실까요?
노보텔 엠버서더 침대입니다. 침대는 푹신했었어요~
특별나게 침대가 너무 푹신하다는 아니었지만 다들 아시는 그 느낌일 거예요.
집 침대와는 다른 호텔 침대의 느낌? 덕분에 꿀잠 잤네요!
노보텔 엠버서더 침대 위에는 이렇게 독서등과 콘센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덕분에 잠자기 직전가지 핸드폰을 만질 수가 있어요.
저는 저 기다란 틈새에 핸드폰을 올리고 잤어요.
어떤 용도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핸드폰이 떨어지지 않을 것 같아서 틈새에 세워놓고 꿀잠 잤어요.
노보텔 엠버서더 화장실입니다.
비대가 설치되어있고, 휴지도 있고, 비상시 전화기도 있네요.
노보텔 엠버서더의 화장실의 경우 환기가 잘 되어서 구조가 좁았지만 습하지 않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물 빠짐도 잘 이루어졌습니다. 굿굿.
청결도도 좋았습니다.
노보텔 엠버서더 샤워기입니다.
일반 샤워기와 해바라기 샤워기가 같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저는 해바라기 샤워는 잘 사용을 하지 않는 데 사용하시는 분들이 꽤 많으시더라고요.
저는 머리숱이 많아서 흑흑 ㅠㅠ해바라기로 감으면 제대로 헹궈지지가 않아요...
노보텔 엠버서더 화장실의 전체적인 모습이에요.
유리문이 두 개가 있고 왼쪽 유리문을 열면 샤워부스가 나오고, 오른쪽 유리문은 화장실입니다.
따로 분리되어 있는 점이 개인적으로 좋았어요.
공간이 좁다고 같이 설치해놓으면 물도 튀고, 좀 그렇지 않나요? ;
어메니티도 제공되었어요. 노보텔 엠버서더의 전용 키트였던 걸로 기억이 납니다.
샴푸의 경우 나쁘지 않았어요~!
드라이기도 있었습니다 ;)
노보텔 엠버서더 현관 입구에 금고와 가운이 구비되어 있어요.
공간이 크지 않다 보니 여유공간을 효율적으로 배치한 모습입니다.
두 명 정도 같이 쓰기에 좁지 않고 딱 좋았습니다. 아무래도 KTX 옆이다 보니 출장 오시는 분들도 많으실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노보텔 엠버서더 전체 샷입니다.
아담하니 푹 쉬다 갈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출장 오시는 분들이 많이 오다 보니 책상도 구비되어있고, 정돈도 잘 된 모습입니다.
스탠드도 있었고, 와이파이도 잘 터졌습니다. 소파도 있고 있을 건 다 있네요.^^
(저 멀리 올려져 있는 제 마이 락미 BB.. 안에 빵빵하게 들어있네요. )
알라메종 델리
전 몰랐는데 용산 노보텔 엠버서더의 알라메종 델리가 맛집이라더라구요?
확실히 들어갈 때부터 비주얼이 심상치 않았고, 매진된 빵이 많았는데 다 먹고 타 카페를 눈팅하던 중 알라메종 델리 맛집이라고 숙박하지 않고 빵만 사러 오시는 분들도 많으시더라고요!
전 몰랐지만 비주얼에 끌려서 먹어봤는데 꽤나 맛있었어요.
파운드 케이크는 단단하고 적당히 달았고, 위에 생크림과 체리도 싱싱했습니다.
알라메종 옆에는 맥주와 치킨을 파는 것도 있었습니다. 참고하세요!
가격도 일반 치킨 가격이었어요. 룸으로 배달도 되니 드셔 보세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홀케이크로 먹어보고 싶었어요.
알라메종 델리 종류 사진을 찍어놓았습니다. 품절된 것도 있었지만 참고하세요!
제가 구입한 건 체리 파운드 케이크이었어요.
먼저 구입하고 쇼핑하러 갈려고 보관이 되냐고 물어봤는데 보관은 안된다고 하셨어요.
어쩔 수 없이 다시 방에 가서 갖다 놓고 쇼핑을 하러 갔는데 갔다 오니 거의 다 품절돼서 사놓고 가길 잘했다 싶더라고요.
아래의 사진에 제가 사 먹은 체리 파운드 케이크!
딸기 파운드 케이크도 고민되었는데 저 날은 체리가 더 당겨서 체리로 구매했습니다.
아주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ㅠㅠ
옆에 잘 안보이실 텐데 밤으로 만든 것도 있었어요. 그것도 먹어보고 싶었는데..
결론은 다 먹어보고 싶었다는 거 ^^
마무리는 홈캉스를 자축하면서 짜안~!
지루한 일상에서 가성비 좋게 기분 전환하시려면 용산 엠버서더 추천드립니다.
1층에 있는 알라메종 델리에서 파운드 케이크 사서 맛난 거 먹고 안에 수영장도 있으니 수영한 번 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추천드립니다.
출장 오시는 분들에게는 강추하는 숙소입니다.
용산 노보텔 엠버서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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