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엘시티 레지던스 숙박 후기
: 몸만 가면 됩니다 :) 풀옵션!
안녕하세요 브라이트 민입니다.
몇 달 전? 다녀온 해운대 엘시티 레지던스 숙박 후기를 가져왔습니다.
블로그를 하면서 좋은 점은 지난 일을 정리할 수 있다는 점인 것 같아요.
그래서 브일기라고 블로그 이름을 가져왔는데 잘한 것 같아요.
오늘의 포스팅은 해운대 엘시티 레지던스입니다.
엘시티의 경우 사진에 담기도 힘든 만큼 높이가 아주 높아요.
엘시티는 입 주대 세대도 있고, 숙박시설로도 이용하고 있다고 합니다.(잘 모르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투숙객들의 경우 지하 4층에 주차를 하시면 됩니다.
해운대 엘시티의 프런트는 71층에 있습니다.
레지던스이다 보니 정말 풀옵션입니다.
오히려 일반 가정집보다 더 좋은 것 같았어요.
전망 좋은 욕조와 자동센서가 탑재된 변기, 세탁기와 건조기, 캡슐 커피머신까지 있었어요!
그럼 지금부터 하나씩 보실까요?
엄청 푹신한 해운대 엘시티 레지던스 침대입니다.
피곤해서 그런지 자려고 누웠는데 바로 꿀잠 잤어요.
밖으로 나가면 선베드가 있습니다.
엘시티 레지던스는 시스템 에어컨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바닥에는 러그가 깔려있고 잘 정돈돼 모습입니다.
아래의 사진은 엘시티 레지던스 거실에서 바라본 창밖 풍경입니다.
해운대의 풍경은 언제 봐도 LOVE..♥
저~멀리 보이는 게 광안대교라고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
(사실 광안대교 뷰는 하얏트에서 숙박하시면 정말 이뻐요!)
해운대 엘시티 레지던스 욕조입니다.
월풀이 가능합니다. 바디 밤 들고 가셔서 밤에 반신욕 꼭 하시길 바라요!!!
진짜 밤바다 보면서 욕조에 물 받고 반신욕 했는데 너무 기분이 좋은 거 있죠!
어메니티는 아베다입니다!
엘시티 레지던스의 변기 까꿍 영상이에요.
자동센서가 있어서 변기 뚜껑이 자동으로 열렸다가 닫혔다가 한답니다.
귀여워서 동영상으로 하나 남겨보았습니다.
보시다시피 건조기와 세탁기, 빨래 건조대도 있습니다. 솔직히 건조기까지 있을 줄은 몰랐는데 참 좋죠?
냉장고는 용량이 커서 일반 투수객들이 이용하기에 아주 넉넉합니다.
모든 취사 물품이 다 제공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주의하실 점은 분실 또는 파손을 하게 될 경우 물어내야 합니다.
카더라에 의하면 잔 하나 깨면 5만 원을 낸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조심해서 사용하시길 바라요!
밥솥, 고무장갑, 캡슐커피까지 다 있는 거 보이시나요?! 인덕션 2 구도 있습니다.
진짜 몸만 오면 되는 곳이에요.
엘시티의 다른 방에 있는 침대입니다.
이방에서 내려다보는 뷰에요. 낮보다는 야경이 정말 이쁜 곳!
고소공포증이 있으면 살짝 어지러우실 수도 있겠지만 저는 없어서 마음껏 즐기다 왔습니다.^^
해운대 엘시티 야경입니다.
서울이랑은 또 다른 느낌이지 않나요?
확실히 강이 주는 느낌과 바다가 주는 느낌은 다른 것 같아요.
밖에 나가시면 카페도 많고 횟집도 많이 있어서 먹을 걸 사 오셔도 되시고, 안에서 해 먹어도 될 것 같아요.
워낙 안에 취사시설이 잘 되어있기 때문에 내 집이다 생각하시고 편하게 사용하시면 됩니다.
산책 가렸는데 엘시티 레지던스 입구에 있던 조각상입니다.
산책을 나오면 이런 풍경이 펼쳐집니다.
해운대 도로를 따라서 맛집, 카페, 숙박시설이 있습니다.
저는 저녁을 밖에서 사 먹었지만 다음에 온다면 안에서 해 먹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사실 저의 고향은 부산이에요!ㅋㅋ
그래서 해운대를 봐도 크게 감흥은 없지만 최근에는 고향에 올 일이 많이 없다 보니 집이 아닌 곳에서 머무니까 휴식하러 온 기분 같고 참 좋았습니다.
그다음 날 아침의 해운대의 모습이에요.
바다색 너무 이뻐서 황홀하게 눈을 떴던 기억이 납니다.
힐링 그 자체!!
그럼 여기까지 해운대 엘시티 레지던스 숙박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해운대 오시게 되면 숙박시설로도 추천드립니다.
해운대 엘시티 레지던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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