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브라이트 민입니다.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캔맥주를 구매해보았습니다.
퇴근길에 너무 이쁜 맥주가 있길래 기분도 꿀꿀하고 해서 한번 사봤어요.
이름하야 오비라거 리미티드 맥주입니다.
사실 저는 알코올을 그다지 좋아하진 않는데 요즘 맥주 맛을 알아가고 있는 알린이 입니다.
치맥보다는 치사(치킨+사이다)를 더 좋아했던 어린이 입맛을 가진 사람입니다...ㅋㅋㅋㅋ
맥주 한 캔 손에 쥐고 퇴근하니까 정말 어른이 된 느낌이더라고요?
입사 꽉 찬 5년 만에 깨닫는 퇴근 후 맥주 맛이네요...^^
그럼 오비라거 맥주 후기를 포스티 할게요.
우선 저는 CU에서 오비라거 맥주를 구매하였습니다.
(사실 곰표 맥주랑 헷갈렸어요. 사고 나서 깨달음)
오비라거 맥주의 경우 흰색 배경에 앞에 귀여운 마스코트 곰돌이가 그려져 있어요.
몇 모금 안 먹었는데도 벌써 취하는 듯한 이 기분!
취중 포스팅이네요 ㅋㅋ
오늘 제가 선택한 조합은 오비라거와 추억의 논두렁 옥수수 스낵입니다.
오비라거 맥주와 논두렁 생각보다 조합이 좋네요.
논두렁 옥수수 맥주 안주 추천으로도 추천드려요.
CU에 700원에 판다는 사실!!
오비라거 맥주를 한번 따라보았습니다.
일반 맥주와 비슷하죠?
저는 IPA맥주가 맛있던데 이것도 생각보다 정말 맛있어요!
무슨 맛이냐면..
옛날 맥주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좋아하실 맛이에요!
어릴 때 아빠가 맥주 드실 때 한입 허락 맞고! 먹어본 적이 있는데 그때 먹어본 어른들의 맥주 맛이에요.
요즘 맥주들은 달달한 맥주도 있고, 향도 독특한 것들이 많은데 그런 것 없이 온전한 옛날 스타일의 맥주 맛을 느끼실 수 있을 것 같네요.
한 모금 먹자마자 아빠 생각이 난 맛이에요.ㅋㅋ
생각보다 오비라거와 논두렁의 조합은 상당하네요.
오비라거 맥주 정말 맛나요ㅠㅠ 심플한 맥주가 드시고 싶을 때 강력추천드립니다.
논두렁 한입 하고 맥주 한입 마시고! 생각보다 오비라거와 논두렁의 조합은 상당하네요.
무한 루트인 듯 ㅎㅎ
다들 편의점 캔맥주 좋아하시면 오비라거 맥주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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