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브라이트민입니다.
며칠 전에 구매한 경옥고 스틱 후기입니다.
경옥고는 단지에 들어있는 고의 형태, 동그란 환의 형태, 제가 구매한 것처럼 스틱의 형태로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저는 편리하게 먹기 위해서 경옥고 스틱으로 구매했습니다.
경옥고를 간편하게 들고 다니면서 먹기도 편하고 보관도 용이해서 스틱을 추천드립니다.
경옥고란?
경옥고란 동의보감 내경편에서 '건강하고 오래 살게 하는 약'들 중에서 가장 첫 번째로 소개하고 있는 보약입니다.
경옥고의 주요 약제는 인삼(人蔘), 생지황(生地黃), 백복령(白茯苓), 백밀(白蜜)로구성白蜜 되어있습니다.
경옥고의 제조방법
인삼 복령을 초미립자 분쇄기로 곱게 분말하고 생지황 즙과 봉밀을 혼합하여 전통옹기로 3일간 중탕, 하루 24시간 찬물에 담아 식히고 다시 하루를 중탕, 이를 다시 저온 숙성고에서 2주 이상 숙성과정을 거쳐서 만든다고 합니다.
경옥고의 복용법
하루 1~3회 한 숟가락씩(10~20g) 공복에 복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따뜻한 물이나 청주에 타서 섭취하셔도 좋습니다.
소아의 경우 성인 기준 절반을 복용하세요.
경옥환, 스틱은 한 번에 하나씩 하루 2~3회 권장합니다.
경옥고의 효능
경옥고의 효능은 한마디로 자음윤폐(滋陰潤肺, 음을 자양하고 폐를 윤택하게 하는 것), 익기건비(益氣補脾, 기운을 이롭게 하고 비위를 건강하게 하는 것)한다고 합니다.
경옥고는 피로 해소, 수술 후 회복, 면역력 증강, 항상 화 효과, 집중력 개선, 성장촉진에 효과가 좋습니다.
만성피로 및 허약체질, 갱년기 장애, 악성 빈혈, 마른기침, 변비 효과에 탁월하다고 합니다.
단! 카페인에 민감한 분들은 인삼성분에 의해서 잠이 잘 오지않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다행히 저는 잠은 잘자는중이에요 :)
공부 중인 수험생이나 수술 후 회복 중인 환자들에게 경옥고를 선물하게 좋을 것 같네요.
우선 저는 일반 한의원이 아닌 한방 대학병원에서 경옥고를 구매했습니다.
일반 한의원도 잘하는 곳은 잘하겠지만 정량을 지키는지도 의문스럽기도 하고 일반 한의원의 경우 가격도 천차만별이고 정직한 곳에서 제대로 구매해서 먹자는 생각이 강했기에 한방 대학병원에서 구매하였습니다.
우선 경옥고를 택배로 수령하였고, 택배 상자를 열자마자 경옥고 한방 냄새가 강하게 풍기더라고요.
진한 경옥고의 냄새 덕분에 일차적으로 기분이 좋았고, 맛을 보고 나서 기분도 너무 좋았습니다.
꿀이 함유되어 있다 보니 생각보다 쓰지 않았고 건강하게 맛있는 맛이었어요 :)
올해 코로나 때문에 면역력 증강에 힘써야지라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경옥고를 한 달 정도 먹어보고 효과가 있다면 또 구매해서 먹어볼 생각입니다.
경옥고의 색은 검은색으로 되어있었고, 맛은 달달한 한방 맛이었습니다.
어떤 분들은 너무 쓰다는 분들도 계시던데 경옥고 환의 경우 스틱보다 더 쓰다고 하시더라고요.
환이나 스틱이나 정량으로 제조하기 때문에 효능은 똑같다고 합니다.
본인들의 취향에 맞추어서 경옥고를 구매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어른들에게 선물용으로는 경옥고 환이 고급스럽기 때문에 환으로 추천드리고
본인이나 가정에서 복용하시는 경우는 경옥고 스틱으로 강추드립니다.
경옥고 복용 후기
작년에 경옥고를 먹었을 때는 확실히 몸이 좀 따듯해졌어요.
경옥고를 먹을 당시에는 효과를 몰랐으나 먹고 나서 뒤돌아 생각해보면 몸에 좋았구나 생각하게 되는 게 한약인 것 같아요.
그래서 몸을 보하고 싶을 때 종종 다시 찾게 되는 약인 것 같습니다.
공진단도 좋다는데 공진단은 너무 비싸기도하고 약성분이 너무 강할 것같아서 경옥고만으로도 충분할 것 같은 생각에 듭니다.
올해는 경옥고를 먹고 나니 피부가 좀 좋아지고 피곤함이 덜 한 것 같아요. 집중력도 늘어난 것 같고요.
무슨 약이든 너무 과하게 먹는 것은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으니 적당히 먹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특히나 한약의 경우 정량으로 제조하는 곳, 눈속임이 없는 곳으로 잘 선택하셔서 드시길 바랍니다.
함께 들어있던 경옥고 복용법 및 설명서예요.
위에서 제가 참고하시라고 다 적어놓았어요 :)
경옥고 스틱이 금색으로 되어있는 것이 귀여워서 하나 남겨보았습니다 :)
여기까지 경옥고 효능과 복용 후기였습니다.
올해 코로나 때문에 다들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실 텐데 건강에 유의하시고 잘 헤쳐나가면 좋겠습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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