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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능동감시자란? 능동감시자 후기! 코로나 검사결과시간은?

브라이트 민 2020. 12. 21.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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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동감시자 자가격리자 차이점

 

 

안녕하세요 브라이트민입니다.

코로나 능동 감시자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코로나 자가 격리자와 능동감시자는 다른 개념입니다.

보건역학조사관의 판단에 따라 확진자와 접촉한 정도와 가능성에 따라 자가 격리자와 능동감시자로 분류가 됩니다.

 

 

 


코로나 능동감시자 VS 자가격리자


역학조사관이 판단할 때 좀 더 밀접하게 코로나 확진자와 접촉했거나, 가능성이 더 크다고 판단되면 자가 격리자로 분류되고, 확진자와 접촉하여 전파될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되면 능동 감시자로 분류하게 됩니다.

 

코로나 자가 격리자는 14일간 집에서만 외출을 금지하고 자가격리를 하여야 하며, 보건소에서 알람 메시지로 매일 컨디션과 체온을 측정하고 문자메시지로 보고하게 됩니다.

 

코로나 능동 감시자는 격리는 하지 않고 출퇴근은 가능하되 증상발현시 즉시 보건소에 연락해야 하며 2주간 조심해서 생활을 해야합니다.

 

 

 

 

 

아래의 사진은 확진자와 접촉자 범위 예시입니다.

확진자가 증상을 발현한 후부터 코로나 균이 배출된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넉넉잡아 증상 발현 2일 전부터 접촉이 발생한 자를 대상으로 자가격리 또는 능동 감시자로 지정을 하게 됩니다.

 

 

 

 


코로나 능동감시자 후기


저는 최근에 확진자와 10분 정도 마스크를 쓰고 2m 이내에서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어서 능동 감시자로 분류되었습니다.

분류되고 그다음 날 바로 선별 진료소를 방문하여 코로나 검사를 하였고 현재 능동감시 대상자로 최대한 바깥출입을 삼가고 지내고 있습니다. 

막상 능동 감시자가 되어보니 너무 무섭더라고요.

마스크를 꼭 쓰고 다녔음에도 불구하고 이제는 랜덤이라는 생각이 정말 강하게 들었고, 현재까지 조심한 것보다 앞으로 조심해야 할 일이 더 많게 느껴졌습니다.

 

마스크는 기본이고 외출이나, 각종 모임, 행사 등 가족들과도 조심해야 하는 시기가 오고야 말았습니다.

 

우선 능동 감시자로 분류되어 이런 문자를 받게 되었습니다.

 

능동감시자

 

그다음 날 오전 중으로 선별 진료소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으라는 안내메세지도 받았고, 다음날 바로 선별진료소에 가서 상기도 검사를 받았습니다.

코로나 상기도 검사 생각보다 아팠습니다.

간호사분 거침없이 코안으로 면봉을 넣으시는데 코 피안 난 게 신기할 정도로 욱신거리고 아프더라고요. 

정확하게 균을 채취하게 위해서는 조금의 아픔은 감내해야 되는 것 같아요.

본인이 코를 쑤시는 게 아닌 것만으로도 얼마나 다행인지; 누군가 해주니까 참고 하지 스스로 하라고 하면 절대 못할 것 같아요.

 

 


코로나 검사결과 소요시간


그리고 코로나 검사 후 검사 결과 시간은 당일 18시에 문자가 왔습니다. 

넉넉잡아 6~8시간은 생각해야 할 것 같아요.

본인이 오전 9시에 검사했더라도, 검체를 일괄적으로 1시에 보낸다면 6시쯤에 검사 결과가 나오는 것이고, 검사를 받자마자 검체를 보냈다면 결과는 당일 18시보다 더 일찍 나오겠죠?

 

 

다행히 저는 코로나 19 상기도 검사에서 검사 결과 정상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14일간은 집과 회사만 다녀야 하고, 최대한 돌아다니지 않을 거예요.

 

 


코로나 능동 감시자 생활수칙


<코로나 능동감시자 생활 수칙 안내>

1. 발열)(37.5도 이상), 기침, 가래 등 코로나 증상 발현 시 보건소로 연락합니다.

2. 확진자 접촉 후 2주간은 주변 사람과의 만남을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3. 집안에 사람이 있으면 마스크를 쓰고 생활해 주시기를 권고드립니다.

4. 고령자, 기저질환자의 대화, 식사 등 접촉을 자제해주세요.

5. 외출이 불가피할 경우 꼭 마스크를 착용하시고 사람이 드문 시간에 방문 바랍니다.

6. 환기가 잘 안 되는 밀폐된 공간이나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은 방문을 자제 바랍니다.

7. 손은 자주 꼼꼼히 씻고, 기침할 때 옷소매를 가립니다

 

 

 

확진자와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제 동료는 자가격리 중인데 최근 음성 판정을 받고 이제 회사로 복귀하게 되었습니다.

2주간 자가격리도 생각보다 정말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웬만하면 마스크를 쓴 채로 불필요한 대화도 자제해야 할 것 같습니다.

 

 

현재 사실상 3단계는 아니지만 행도은 3단계처럼 해야 할 시기가 오고 말았습니다.

이제 겨울이 시작인데 어떻게 버텨나갈지 정말 걱정이 되네요.

 

그리고 손 씻기는 정말 중요한 거 같아요. 저는 손을 수시로 씻는데 정말 좋은 습관이라고 생각합니다.

외출하고 집에 오면 무조건 샤워하고 옷을 입거든요. 

 

다들 청결에 신경 쓰시고 정말 조심해서 코로나를 이겨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여기까지 코로나 자가 격리자와 능동 감시자의 차이점과 코로나 검사결과시간에 대한 후기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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