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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말론 립밤 추천 (잉글리쉬 민트 앤 진저, 선물용으로 강추!)

브라이트 민 2020. 9. 16.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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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말론 립밤

: 잉글리쉬 민트 앤 진저 


안녕하세요 브라이트 민입니다.

오늘은 조말론 잉글리쉬 민트 앤 진저 립밤에 대해서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곧 다가올 가을,겨울을 대비하여 립밤을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는 딥디크랑 조말론 향을 되게 사랑하는 1인으로서 이번에는 립밤을 구매하였습니다!

원래는 제 것만 사려고 하였으나 요즘 뭔가를 살 때 엄마 꺼도 같이 사게 되는 큰딸병에 걸렸나 봐요.

엄마에게 필요하냐고 물어보니까 필요 없다고 하시길래 비싼 건데,, 조말론껀데,, 하니까 갑자기 필요하다고 ^^

 

그래서 두 개 구매하고 사은품으로 9ml 미니어처 향수도 받았습니다.

 

조말론 잉글리쉬 민트 앤 진저 립밤

 

조말론 공식홈페이지 첨부 

 

조말론 립밤의 가격은 1개당 4만 8천 원입니다.

 

저는 자기 전에 꼭 립밤을 바르고 자는 편이에요. 

매일은 못 바르더라고 1주일에 5회 이상은 바르는 편인 거 같아요.

 

스킨로션보다 립밤은 바르기 전과 후가 차이가 확실히 나기 때문에 더 손이 많이 가는 거 같아요.

 

그럼 조말론립밤 언박싱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조말론 잉글리쉬 민트 앤 진저

 

조말론 잉글리쉬 민트 앤 진저

 

언박싱은 언제나 즐거운 일입니다.

예전에 포스팅을 하지 않을 때도 사진을 항상 찍어뒀는데 티스토리를 시작하고 이렇게 올릴 곳이 생겨서 재밌기도 하고 카메라 욕심도 샘솓고 그러네요..?

 

동그란 통에 바셀린처럼 들어있습니다.

뚜껑을 열자마자 풍성한 꽃향기를 맡을 수 있었어요.

조말론은 향수로 유명한 만큼 향기가 정말 녹아내립니다.

 


레몬향과 꽃향기에 가까운 향


민트나 진저 향의 조합이라고 하면 다들 거부감이 드실 거 같아요.

민트를 싫어하시는 분들 도 많이 계시고 , 생강 향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거의 없잖아요!

 

하지만 조말론의 잉글리쉬 민트 앤 진저 향은 정말 예술이에요!

추측하건대 민트나 진저가 대표 성분으로 넣은 것 같고 향만 맡고 무슨 성분인지 찾으라고 하면 절대 맞추시지 못할 정도예요.

잘 맡아보면 향의 끝에 살~짝 레몬에 적신 진저 향이 나는 거 같긴 해요.

너무너무 좋은 냄새예요!

선물하실 분들은 냄새 걱정 마시고 선물하셔도 될 거 같아요.

 

그리고 어디선가 많이 맡아본 고습스러운 백화점에서 나는 냄새 같기도 하고요?

냄새 표현은 너무 어렵네요.

 

조말론 립밤 제형

이렇게 통에 깨끗하게 담겨있는 모습을 보면 손대기가 아깝지만 마구마구 써줘야겠죠?

손으로 문지르면 냄새가 더 많이 올라와요.

 

조말론 립밤의 제형은 바셀린 제형에 거의 가까운데 바셀린보다 좀 더 부드럽습니다.

이건 손가락의 열로도 적당히 녹아서 문질문질 해서 바르기 좋아요.

 

손에 덜어서 발라야 해서 번거로움이 있을 수 있겠지만 저는 자기 전에 사용할 거라 냄새가 좋고 보습이 좋은 걸 선택했어요.

 

 

조말론 립밤 제형

손가락 열감으로 저 정도만 녹아내리시는 거 보이시나요?

 

그리고 외출 전에 립밤을 바르고 그 위에 립스틱을 발랐는데 색의 뭉침이나 변화가 거의 없었습니다.

 

 

 

다가올 환절기 립밤으로 추천드려요. 조 말론 립밤은 선물하기도 가격 면이나 센스면에서도 좋을 것 같네요!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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