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브라이트 민입니다.
바이킹스워프를 다녀온 후기를 포스팅하려 합니다.
저는 잠실 바이킹스워프가 가장 맛도 좋다는 카더라가 있어서 잠실점으로 예약했습니다.
예약 경쟁률도 잠실이 가장 센 걸로 알고 있어요.
배가 찢어질정도로 먹었습니다. 옛날이야기 중에 배 터져 죽은 개구리 이야기 있지 않나요?
다 먹고 나니 그 이야기가 생각나서 울적했습니다. 배도 너무 아팠고요.
근데 맛있어요 정말!!
바이킹스워프는 다녀온 지 좀 되었습니다.
블로그에 핫플레이스를 소개하려고 하다 보니 지난 곳이 많이 나오지만 코로나 때문에 다닐 수 없는 이 시국에 제가 다녀온 모든 핫플은 다 쓰려고 생각 중입니다.
왜냐하면 여기는 브일기니까요!(브라이트 민 일기장...)
포스팅을 하려고 몇 가지 찾아보았는데 아직도 여전히 바이킹스워프의 예약은 어렵다는 것은 동일했습니다.
예약방법, 가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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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킹스워프는 성인 1인당 100$, 어린이(36개월 이상) 5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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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까지 어린이 요금으로 적용이 되고, 나이를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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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1일부터 다음 달 예약을 받습니다.
보통 한 달 전에는 예약이 다 차기 때문에 전달 1일에 아침에 바로 전화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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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번호 : 1644-3210
방문예약도 받는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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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시간제한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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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예약을 취소하시는 분들이 있을 수 있기에 앞에서 기다려서 먹는 방법도 있습니다.
하지만 없을 수도 있고 기다리는 분들이 많아서 예약을 하고 가시기를 추천합니다.
저는 바이킹스워프에 전화 첫 통만에 연결이 바로 되었어요.
정말 운이 좋았습니다. 응? 쉬운데? 싶었어요.
하지만 예약 변경을 하려고 전화를 다시 하는데 진짜 100통 넘게 했어요.
한 시간 반 정도 전화기 붙들고 있었네요.
저는 가끔 제가 운이 좋은 편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블로그를 하며 지난 일들을 돌이켜 보면
참 운이 좋은 편이구나 라는 것을 깨닫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야겠다고 다짐합니다.
갑자기요?ㅋㅋㅋㅋㅋ
바이킹스워프의 랍스터예요.
랍스터도 랜덤인데 대부분 크기가 다 크더라고요.
집게가 제 주먹보다 큰 것도 있고, 비슷한 것도 있고,,
먹는 순서 공략?!
바이킹스워프 먹는 순서와 루트에 대해서 많이 써두신 분들도 많으시더라고요.
저는 먹어본 결과 순서는 상관없는 것 같아요.
음식은 계속 제공되어서 어느 걸 먼저 먹든 배가 터져요.
느긋하게 적당히 먹고 다음에 또 와야지~이런 마인드가 나을 수도 있어요.
스시코너에 가시면 초밥도 나오고, 노아 베이커리의 케이크(대존 맛!) 회도 나와요.
한 접시씩만 다 먹어도 대단하실 듯.
저는 개인적으로 바이킹스워프에서 오른쪽에 스테이크가 참 맛있더라고요.
저기 '허니버터 랍스터'도 정말 맛있었어요.
강추! 먹고 또 받으러 갔던 기억이 나네요.
바이킹스워프 추천해준 사람의 말을 빌리자면
'바이킹스워프 가서 망고만 먹어도 본전 뽑을 수 있다'라고 하시던데 ㅋㅋ
망고도 엄청 크고, 맛있었어요. 과일도 생과일을 그 자리에서 착즙 해서 주스로 만들어 주십니다.
근데 음식을 다 먹고 후식으로 먹었던 지라 도저히 못 먹겠더라고요.
왜냐면 노아 베이커리 케이크랑 TWG차도 마셔야 했거든요. 그리고 구시 띠모 젤라토도요. 폴 바셋 커피도요.
솔직히 이때부터 울고 싶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배가 불렀지만 노아 베이커리 케이크는 그렇게 제 인생 케이크가 되었답니다.
압구정 3대 빵집이라더니 정말 최고였어요! 제 취향은 얼그레이 케이크와 초콜릿 무스케이크!
케이크도 맛 별로 다 먹어보고 싶었는데 이때부턴 짝꿍도 저를 말렸던 기억이 나네요,,
제가 남기면 자기도 다 먹어줄 수 없을 거 같다며,,
먹고 나면 100$ 돈 값하는구나 생각이 듭니다.
본인이 평소 대식가인 분들에게 바이킹스워프는 정말 정말 강추!
디저트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디저트부터 공략하는 것도 나름의 팁이라고 할 수 있을 듯합니다.
현재 코로나로 인해 바이킹스워프는 매장 방역과, 발열체크, QR체크인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참고하시고 안전한 외식이 되시길 바랍니다.
그럼 여기까지 바이킹스워프 리얼 후기였습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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