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카페
경남 김해시 식만로 354-41
map.kakao.com
김해 낙동강 뷰 달카페
: 조용한 김해 근교 카페, 맛있고 다양한 메뉴, 친절한 사장님
안녕하세요 브라이트 민입니다.
이제 정말 겉옷은 꼭 입고 다녀야 할 정도의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이번 추석때 다녀온 김해 낙동강 뷰 불암동 달카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요기 커피맛집이에요.
불암동에 낙동강 뷰 카페를 유행시킨 곳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장사가 잘 되는 곳이에요.
물론 코로나 때문에 방문한 날은 저를 제외하고는 몇 팀 없었지만
달카페는 김해에서 아주 유명한 곳이랍니다.
하지만 김해 중심지에서 멀리 있는 편이라 차를 들고 가셔야 합니다.
아니면 김해 경전철을 이용해서 불암역에서 하차해서 조~금 걸어가셔도 가능하실 듯!
김해 달카페와 달카페 로스터즈가 있던데 저는 달카페만 가봤습니다.
지도 첨부도 달카페로 해두었어요!
그럼 김해 달카페 포스팅 렛츠 고!
오후쯤 들어갔다가 해 질 녘 즈음에 나올 때 달 카페 전광판에 불 들어온 게 너무 이뻐서 찍어보았어요.
김해 달카페는 1층, 2층으로 지어진 건물입니다.
야외 테라스에서 드셔도 되고 실내에서 드셔도 됩니다.
저는 주로 2층에서 낙동강 뷰를 내려다보면서 먹는 것을 좋아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타 카페에 비교해서 양을 많이 주시는 것 같아요.
물론 가격대가 낮은 편은 아니지만, 고객 입장에서는 차비를 들여서 멀리 나가는 거기에 양이 적으면 실망스럽잖아요.
그런데 디저트류의 경우 양도 괜찮았고, 아이스로 된 커피는 큰 와인잔 같은 곳에 담아줍니다.
뜨거운 커피의 경우 일반 잔에 나오고요.
아이스 아메리카노에 한해서 1000원의 요금을 추가하면 리필이 가능하답니다.
((이 부분에 제일 좋아요! 없애지 말아 주세요 사장님 ㅠㅠㅋㅋ))
김해 달카페 1층 카운터의 모습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방문 시 연락처와 온도를 재고 있고요.
옆에는 메뉴판이 있습니다.
커피 메뉴와 디저트 메뉴를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더 많은 메뉴가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달빵 추천!
인절미 토스트도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김해 불암동 달 카페 2층의 내부 모습입니다.
낙동강 뷰가 보이는 곳은 2곳의 자리가 마련되어있고 대부분 프라이빗 한 편입니다.
좌석 간의 간격도 괜찮고 방으로 된 곳도 있습니다.
1층에는 문이 있는 방에서 문 닫아놓고 노트북으로 놀고 있는 친구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저는 낙동강 뷰를 보면서 음료를 마시고 싶었기 때문에 상단 오른쪽 사진에 있는 곳에 앉았어요.
조용하고 너무 좋았어요.
바람에 낙동강에 물결이 잔잔하게 흘러가는 모습을 보는데 마음이 평화롭더라고요.
저는 달카페에서 유자 슬러쉬와 예가체프 따듯한 걸로 주문했습니다.
예전에는 얼죽아를 사랑했지만 요즘은 따듯한 커피가 점점 좋아지는 중이에요..♥
정말 평화롭지 않나요?
서울의 한강뷰와는 완전 다른 느낌이에요.
여기는 뭔가 시골에서 힐링하는 느낌이 강해요.
마음 놓고 커피 마시고, 디저트 먹으면서 게임하면 얼마나 재밌게요?
시간 가는 줄 모른답니다.
이건 예전에 가족들과 온날에 남겨둔 사진입니다.
달카페 비엔나커피 존맛 진짜.. 혜자스러운 생크림..!
아메리카노도 양이 많죠? 리필도 된다고요!
저날 달빵도 먹었었는데 솔직히 밥값보다 더 나왔어요.
그래도 달카페 2층 룸에서 가족들끼리 도란도란 시간 보내는데 아깝지 않았습니다.
김해에 방문하시게 된다면 낙동강 뷰 달 카페 정말 추천드립니다.
사장님도 친절하세요.
메뉴에 없더라도 물어보시면 없는 메뉴가 없는? ㅋㅋ
마지막은 힐링 영상 하나 투척하고 오늘은 여기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김해 낙동강 뷰 달 카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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