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도도 일식 ★★★★★
위치
안녕하세요. 브라이트 민입니다.
오랜만에 본가에 다녀왔습니다.
집에 온김에 맛난 것도 먹고 푹 쉬다 왔어요.
그중에서 평소 엄마가 자주 런치 코스로 애용하던 도도 일식에 한번 가봤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정말 맛있더라구요?
무조건 김해에서 초밥은 여기다 싶었어요!
근처에 신세계백화점이 있는데 거기보다 여기가 더 맛있었습니다.
그럼 사진으로 고고!
우선 김해 도도 일식의 위치는 김해분들이라면 다 아는 정은이네 떡볶이 옆에 피자스쿨 건물 2층입니다.
입구에 들어가면 이렇게 메뉴들을 세워둔 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도도 일식의 내부이에요.
엄마와 저는 저녁에 갔고 도도일식 내부에는 이미 예약 손님으로 자리가 없어서 다찌석에 앉았습니다.
아래 우측 사진에 앞에 비닐로 쌓여있는 것들이 다 초밥 할 회를 미리 다 손질해두었더라고요.
도도 일식 셰프님이 정말 깔끔하게 요리하신다는것을 느꼈습니다.
도도일식 안쪽에는 손님들이 많아 촬영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럼 제일 중요한 도도일식 메뉴판 먼저 보여드릴게요.
메뉴판 잘 보시라고 크게 크게 오려드립니다. 참고하세요.
확실히 초밥집은 런치가 가성비 갑인 듯합니다.
저녁에는 코스요리가 비싸고, 술도 한잔씩 하는 분위기여서 저희는 간단하게 먹으러 간 거라
특선 초밥(12 pcs), 사케동을 주문했습니다.
포장하시는 손님들이 정~말 많았어요.
셰프님들은 계속 초밥만 만드시고 계시더라고요. 끊임없이 만드시고 포장하시고, 홀에도 음식 나가고..
힘드실 것 같기도 했지만 가게는 바쁠수록 좋으니까요.
포장용 기도 꽤나 고급지게 나갔습니다.
도도 일식 홀 분위기나 맛으로 보았을 때 중요한 사람과 점심 약속, 데이트, 가족 식사로도 좋겠더라고요.
일단 맛이 정말 굿!!!
도도 일식 메뉴판
기본찬이 나오고 도도일식 초밥과 사케동이 함께 나왔습니다.
근데 초밥이 진짜 예술이었어요. 숙성회라 그런지 부드러웠습니다. 참치는 입에서 녹더라고요.
저는 일본에서 정말 인생 초밥을 맛봤었어요.
맛있어서 의미만 녹는다는 게 아니고 입에 들어가자마자 녹더라고요. 단어적 의미 그대로요.
진짜 녹는다는 말이 무슨 말인지 알겠는 정도로 울면서 먹었는데 그 뒤로 한국에서도 그런 초밥을 기대했는데 잘 없었거든요. 여기는 그 정도는 아니었지만 녹았습니다. 정말 부드러웠어요. 상당히 맛있음.
가격 값어치는 한다 싶었습니다.
도도 일식의 특선 초밥(12 pcs) 2만 원입니다.
나름 참치에 금가루도 뿌려져 있어요.
도도 일식의 초밥의 경우 가격은 비싸다고 느낄 수 있지만 맛보고 나면 흡족합니다.
그렇다고 더 올리진 말아주세요ㅠㅠ
저 맨 우측 밑에 카스테라 같은 계란도 정말 존맛탱. 엄지척!
또 먹고 싶어 지네요.
도도 일식에서 런치 코스로 이용하게 되면 코스로 죽, 튀김, 후식 등등이 다 나온다고 하니 그렇게 드셔 보세요.
저도 다음엔 꼭 그렇게 먹을 생각입니다.
런치 코스는 3만 원이에요! 하지만 배부르게 먹을 수 있겠죠?
아! 그리고 도도 일식은 간장이 정말 맛있더라고요.
고추냉이도 생고추냉이를 갈아서 주시는 건지 많이 맵지도 않았고, 간장이 달짝지근한 간장이었는데 존맛탱.
음식은 곁들이는 소스도 중요한 것 같아요.
소스에 따라서 맛이 확 좌우되니까요.
도도 일식 특선 초밥(12 pcs)과 사케동(연어덮밥)
도도 일식의 사케동입니다. 가격은 2만 원.
사케동의 경우 밥에 간이 잘 돼있었습니다. 그래서 밥만 먹어도 맛있겠더라고요.
연어는 세모 모양으로 잘려있었고, 꽤나 두툼해서 씹을게 많더라고요.
달짝지근한 간장에 찍어먹으니 예술!
간장이 짜지 않아서 많이 찍어 먹어도 부담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더 맛있었네요.
여기까지 도도 일식 내 돈 내 먹 리뷰였습니다.
김해에서 중요한 약속이 있거나, 소중한 사람과 식사가 생겼을 때 추천합니다.
음식도 맛있고, 셰프님들도 청결하게 요리하시고 분위기도 조용했습니다.
그럼 다음 리뷰에서 또 만나요!
https://honest-polarbear.tistory.com/72
김해 낙동강 뷰 달카페 (+불암동 카페 추천)
http://kko.to/2GedHYxYB 달카페 경남 김해시 식만로 354-41 map.kakao.com 김해 낙동강 뷰 달카페 : 조용한 김해 근교 카페, 맛있고 다양한 메뉴, 친절한 사장님 안녕하세요 브라이트 민입니다. 이제 정말 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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