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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코너 떡볶이 솔직후기 (+잠실맛집 +옛날맛, 침샘주의)

브라이트 민 2020. 9. 26.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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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코너 떡볶이 옛날맛 


잠실 맛집 홍코너 떡볶이 솔직 후기

:  + 옛날 맛!!


안녕하세요 브라이트 민입니다. 

얼마 전에 11번가에서 홍코너 떡볶이를 세일하더라고요! 

평소 떡볶이를 좋아하기도 하고, 홍코너 떡볶이는 먹어본 적이 없었는데 한번 시도해보자 해서 구매했습니다.

 

홍코너 떡볶이는 옛날 소스, 달콤 소스, 짜장 소스, 후추소스, 까르보나라 맛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는 오늘은 옛날 소스로 조리해보았습니다.

 

홍코너 떡볶이를 구매할 시에 모든 맛을 하나씩 먹어볼 생각으로 제대로 읽어보지 않고 구매했는데

웬걸 매운 떡볶이였어요..

저는 평소 매운 것을 싫어하는데.. 후추 맛이 제일 매움이라는 걸 보고 망했구나 싶었어요ㅋㅋ

우선 홍코너 떡볶이의 포장상태입니다.

냉동떡이 아닌 냉장용 밀떡으로 냉장보관을 하셔야 합니다.

냉장보관이다 보니 유통기한은 60일이고, 적당한 기간이라고 생각이 돼요.

양이 많지 않다 보니 혼자 사는 경우 떡볶이가 먹고 싶을 때 후다닥 해 먹기 편할 거 같아요.

 

홍코너의 떡은 떡볶이 떡이 있고, 우동사리 면으로 된 떡이 있는데 저는 기본인 떡볶이 떡을 선택했습니다.

 

홍코너 떡볶이 맛
홍코너 떡볶이 맛

우선 홍코너 떡볶이를 먼저 조리해보겠습니다.

냉장떡이다 보니 주정 냄새가 날 수도 있을 거 같아서 간단하게 물로 한번 헹궈냈고,

홍코너 떡볶이의 경우 먹을 때 주정 냄새는 나지 않았습니다.

봉지를 개봉했을 때도 주정 냄새가 난다는 느낌은 못 받았습니다.

 

저는 떡볶이 떡의 주정 냄새가 너무 싫더라고요ㅠㅠ


조리방법


조리법은 간단해요.

물이 끓으면 분말수프와 떡을 넣고 조려주시면 됩니다.

 

오늘은 홍코너에서 제일 기본적인 옛날 맛을 먼저 조리했습니다.

우선 끓는 물에 떡을 넣어 보았습니다.

저는 떡을 넣고 수프를 바로 넣었습니다.

 

홍코너 떡볶이

홍코너 떡볶이 옛날맛

 

끓는 물에 홍코너 옛날 맛 가루 소스를 촤라락 부었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홍코너 가루소스 양이 많아서 놀랐어요. 

소스 반씩 나눠서 넣어도 될 거 같은 느낌?

엄청 걸쭉하게 소스가 베여들었어요.

홍코너 떡볶이 옛날맛

 

홍코너 떡볶이 옛날맛

홍코너 떡볶이 옛날맛

 

라면사리를 넣고 싶었지만 두꺼운 면밖에 없어서 당면을 넣었어요.

자세히 보시면 당면이 있어요^^


홍코너 떡볶이 맵기의 정도는?


후추 > 옛날(신라면 정도) > 달콤(애기용)

 

이라는데 저는 홍코너 떡볶이 옛날 맛도 너무 매워서 못 먹겠더라고요.

사실 반 정도 남겼어요. 

 

저는 매운 거 싫어하고 잘 먹지 못해요.

신라면도 순한 맛으로 먹어서 제가 먹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홍코너 옛날 맛은 신라면의 매운맛보다 더 매운 거 같아요.

먹다가 물을 얼마나 마셨는지, 거기에 치즈를 넣어서 반이라도 먹었지 치즈 없었더라면 꽤 많이 남겼을 거 같아요.

 

요즘은 매운맛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잖아요.

그런 분들에게는 맵지 않게 느껴지실 수도 있어요. 

제 여동생은 좋아할 듯..ㅠㅠ

완성된 모습입니다. 

짜-잔!

사진에도 매콤함이 느껴지시나요? 저를 살린 치즈입니다.

 

떡은 쫀득쫀득해요. 떡의 식감은 나쁘지도 그렇다고 썩 제가 좋아하는 식감도 아니라 무난했어요.

 

 

홍코너 떡볶이 옛날맛

 

 

매운맛 좋아하시는 분들은 강추.

혼자 사시는 분들이 드시기에도 적당한 양과 가격!

 

저 같은 맵린이는 달콤 맛이나 짜장맛을 드시길 권해요.

 

그럼 여기까지 홍코너 떡볶이 솔직 후기 옛날 맛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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